주변정보

영남알프스라고 하는 가지산 고봉들이 감싸고 있으며, 산자락을 타고 흘러내리는 맑은 계곡물이 모여 한 폭의 그림을 연상하게 하는 곳이다. 맑은 계곡옆으로 야생 배나무가 많이 자란다 하여 이천동(梨川洞), 우리말로 배내골 이라한다. 이 곳은 아직도 태고의 비경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봄이면 고로쇠 수액이 나는 것이 알려지면서 이 물을 먹기위해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으며, 통도사, 내원사,홍룡폭포와 함께 1일 관광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영축산속에 자리한 통도사는 천년 고찰로서 석가모니의 진신사리를 모시고 있는 우리나라 3보 사찰중 불보종찰로 꼽히는 명찰이다. 당나라에 수도를 떠난 자장율사가 석가의 진신사리를 모시고 와서 신라 27대 선덕여왕 15년(646년)에 이 절을 지었다고 하며, 그 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1300여년동안 법등이 꺼진 적이 없는 사찰로 대웅전 안에 불상을 모시지 않고 불단만 마련해 놓고 있으며 대신 대웅전의 금강계단에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시고 있는 것이 이 사찰의 특징임. 

영남의 알프스라고 불리는 가지산, 천성산, 신불산 줄기 끝에 세워진 에덴밸리 리조트는 총 면적 74만평에 골프장이 30만평, 총 7면의 코스로 이루어진 스키장이 33만평이다. 그리고 255실의 화이트 팰리스 콘도미니엄이 온천지대에 고즈넉하게 자리잡고 있다. 1년 내내 휴장하지 않는 골프 코스와 맞물려 스키와 골프를 동시에 즐길 수 있으며, 빌라형과 별장형 콘도, MTB 코스, 워터파크 등의 각종 부대시설이 들어서면서 영남 최고의 3세대 4계절 레저복합리조트로 자리잡고 있다. 

이른바 영남알프스의 산군 중 하나로, 억새 명산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신불산과 취서산 사이의 신불평원 60여만 평과 간월산 밑 간월재의 10만여 평, 고헌산 정상 부근의 20만여 평에 억새군락지가 있다. 

천성산 기슭에 자리 잡고 있는 내원사는 신라시대 원효대사가 대둔사를 창건하면서 주위에 89개 암자를 두었다고 전해온다. 내원사는 그중 하나였으며 내원사지로 불리어 오다가 내원사라는 이름으로 바뀌었으며 6.25때 불탄것을 1958년 수옥비구니가 재건, 동국제일의 비구니 스님의 기도도량으로 유명하며 주변에 노전암,성불암, 금봉암, 안적암, 조계암 등 많은 암자가 울창한 숲과 기암 절벽사이에 날아갈 듯 자리 잡고 있어 한 폭의 그림을 연상케 한다. 

천성산 기슭에 자리 잡고 있는 내원사는 신라시대 원효대사가 대둔사를 창건하면서 주위에 89개 암자를 두었다고 전해온다. 내원사는 그중 하나였으며 내원사지로 불리어 오다가 내원사라는 이름으로 바뀌었으며 6.25때 불탄것을 1958년 수옥비구니가 재건, 동국제일의 비구니 스님의 기도도량으로 유명하며 주변에 노전암,성불암, 금봉암, 안적암, 조계암 등 많은 암자가 울창한 숲과 기암 절벽사이에 날아갈 듯 자리 잡고 있어 한 폭의 그림을 연상케 한다. 

가지산 도립공원내의 원효산 골짜기의 계곡에서 떨어지는 폭포가 홍룡폭포이다. 홍룡폭포는 보기드물게 상.중.하 3단 구조로 되어 있어 물이 떨어지면서 생기는 물보라가 사방으로 퍼진다. 시원한 물줄기와 더불어 주변 경관과 조화로운 이미지를 자아내며, 깎아세운 듯한 바위와 떨어지는 물보라의 풍광은 형언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답다. 폭포아래는 홍룡사 라는 아담한 사찰이 위치해 있다.

석남사는 불자들에게는 국내외 가장 큰 규모의 비구니 종립특별선원(宗立特別禪院)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울산사람들에게는 늘 열려있는 휴식처로서 늘 푸르른 산림과 여름에는 시원한 계곡을 제공하며 한겨울에는 가지산의 설경과 어울려 가람을 하얗게 덮은 눈은 우리들에게 절경을 보여줍니다.

신불산은 가지산과 간월산에 이어져 영축산에 이르는 해발 1,159m를 주봉으로 하는 고산으로 예로부터 신성한 땅, 신령의 산으로 불리고 있다. 주능선이 억새평원을 이뤄 가을이면 등산의 백미를 느낄 수 있으며 패러글라이딩 등 레포츠도 즐길 수 있다.

옛날 기우제를 지내면 바라던 대로 비가 내렸다고 하여 '바래소' 에서 유래되었다는 '파래소 폭포'는 경치가 아름다워 지금도 소망을 비는 사람들이 많은 편이다. 폭포의 높이는 15m, 연못의 둘레는 100m정도이다.폭포를 이루는 주위 계곡은 여름철이면 피서객들의 더위를 식혀주며, 특히 산림욕을 할 수 있는 곳으로 등산객들의 코스에서 빠지지 않는 곳이다.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선리(善里) 장선마을 배내골 주암계곡(-溪谷) 아래 약 20km에 있는 소(沼)이다. 소의 모양이 좁고 절구 모양이라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호박소, 파래소와 함께 3대 소로 꼽힌다. 선녀들이 목욕하러 올 때면 이무기가 밑을 통해 자리를 피해주었다는 전설이 있다. 깊이는 약 7m로 1급수에서 서식하는 산가지, 탱가리, 메기, 가재, 소라 등이 서식한다. .